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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연재 "文 정부, 법치주의 걸레짝 만들고 있다"
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강연재 변호사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 [뉴스1]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노원병 후보로 출마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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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북미정상회담 비판적 보도에 독설 “가짜 뉴스…거의 반역적”
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회담장인 카펠라 호텔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위해 만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. [사진 싱가포르 통신정보부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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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도를 넘어버린 홍준표 대표의 정상회담 폄훼
야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소속 정당 대표를 공개 비판하거나 거리를 두려 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다.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그동안 4·27 남북 정상회담을 “희대의 위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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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무역에선 동맹이 없다’는 트럼프의 말, 가슴에 새기자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상대국을 비난하는 말폭탄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. 12일(이하 현지시간)에는 한국·중국·일본 등 대미 무역흑자국을 거론하며 상호세(recipro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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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 “김성태, 文정부 탓만…지난 9년간 국민에게 한 것은”
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. [중앙포토]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연일 독설을 날리고 있는 것과 관련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“돌도 골라내지 않고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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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송월이 머문 시간이 선호하는 공연장?
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을 대표로 한 북측 시설점검단이 1박 2일 동안 서울과 강릉의 공연 시설을 돌아봤다. 이들은 지난 21일 오전 KTX를 타고 강릉으로 이동해 황영조기념관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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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 "주막집 주모 푸념""…류여해 "洪마초 낮술 했나"
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,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. [중앙포토] 당무감사 결과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류여해 당 최고위원 간 말다툼이 진흙탕 싸움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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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융화득과(融和得果) 말라”는 지침 따른 이용호의 작심발언 최후통첩인가, 명분쌓기 인가
72회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찾은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25일(현지시간) 북한으로 돌아가는 항공기 탑승을 위해 공항으로 이동하는 차량에 오르는 순간까지 미국과 도널드 트럼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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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미 배치된 사드 봉인하고, 사용하려면 중국 양해 받아라?”
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ㆍ사드) 체계 추가 배치와 관련, 중국 언론들이 연일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. 이와 관련, 주중 한국 대사관은 8일 한국 문화를 폄하하는 등의 독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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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국 칼럼] 내일 당장 선거라도 치를 건가
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참 별일이다. 정부의 추경안이 통과됐는데 왜 야당을 비난했을까. 22일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했다. 집권당이라면 야당에 감사할 법하다. 그런데 이날은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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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영철 "도로친박당ㆍ최순실옹호당으로 안정 축하, 인명진 물러나야"
바른정당이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난 수위를 연일 높여가고 있다.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은 3일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“‘도로친박당’, ‘최순실옹호당’으로 안정시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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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현 “예수를 판 유다 되라는 거냐” 역대급 버티기에 당내 “이성 잃었다”
이정현 새누리당 대표(왼쪽)가 24일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“(여당에) 탄핵 표를 구걸하지 않겠다”고 한 것에 대해 “예수 팔아 먹는 유다가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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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누리당이 야당에 던진 한 마디가…“신들린 막말 공세”
새누리당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1일 국회 브리핑에서 “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언행은 혼란과 불안을 틈타 국민 감정만 자극하고 부추기는 신들린 공세”라고 비판했다. 이어 “대단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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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교·교주·악마…” 해법보다 독설 쏟아내는 당대표 추미애
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(오른쪽)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우상호 원내대표와 이야기하고 있다. 추 대표는 이날 하루 전 입국한 최순실씨를 검찰이 곧바로 조사하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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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메리칸 아이돌'의 독설 담당 사이먼, 파나마 페이퍼스에 등장
`아메리칸 아이돌`의 독설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사이먼 코웰. [사진 중앙포토]조세회피 의혹자료인 '파나마 페이퍼스' 후폭풍이 화수분처럼 그치질 않는다. 연일 유력인사들의 명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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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비오 상승세에 안달 난 트럼프 “그가 미남이라고? 내가 더 잘 생겨”
트럼프(左), 루비오(右)미국 대선에서 여전히 화제의 중심인 도널드 트럼프가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정조준했다. 자신의 경쟁자로 주목받기 시작한 루비오 의원을 겨냥해 연일 인신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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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"의리 없는 인간"…'막말' 트럼프, 이번엔 루비오 정조준
미국 대선에서 여전히 화제의 중심인 도널드 트럼프가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정조준했다. 자신의 경쟁자로 주목받기 시작한 루비오 의원을 겨냥해 연일 인신 공격성 독설을 쏟아내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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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바일·인터넷 우회로 뚫어 한류, 중국 르네상스 열었다
8일 중국 장쑤 위성TV의 오락 프로그램 ‘최강대뇌’에 출연한 김수현. ‘별에서 온 그대’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(사진 왼쪽), ‘상속자들’의 이민호. 웨이보 팔로어수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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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오, 장칭이 鄧 당적 박탈 요구하자 “그는 지도자감”
마오쩌둥이 한때 후계자로 염두에 뒀던 덩샤오핑(오른쪽)과 마지막 후계자로 선정한 화궈펑(왼쪽). 천하의 마오쩌둥도 결국은 능력 있는 사람보다 말 잘듣는 사람을 선택했다. 19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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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썰전'의 도발 … 이런 토크는 이제껏 없었다
JTBC 실명비평 토크 프로그램 ‘썰전’중 ‘뉴스털기’ 코너. 왼쪽부터 진행자 이철희·김구라·강용석. 신랄한 독설과 풍자로 토크쇼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. [사진 JTB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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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미경 "일부분만 확대 해석" 논문표절 의혹 해명
스타강사 김미경(48)이 연일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. 19일 과거 강연에서 한 발언으로 ‘인문학 비하’ 논란이 일어난 것에 이어 20일에는 조선일보가 김미경의 논문 표절 의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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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“한국은 아직 멀었다” 오마에 겐이치 독설 … 지금은 뭐라고 할까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일본의 세계적 경영 컨설턴트 겸 경제평론가인 오마에 겐이치(大前硏一·69)를 도쿄에서 인터뷰한 적이 있다. 7년 전이다. 두 시간 동안 거침없이 물었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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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독 “구글은 해적들의 리더”
올 초 트위터에 입문한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(81·사진)이 연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구글 등을 상대로 독설을 퍼붓고 있다. 머독은 14일(현지시간) 자신의 트위터 계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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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론의 길 개척했지만 잦은 변신으로 오점
1975년 펜클럽 회장 시절의 백철. [중앙포토] 1970년대 중반 백철 평론가가 신문에 1920~30년대 문단 이야기를 연재할 때 한동안 그를 자주 만났다. 내가 ‘꼬부랑 글씨